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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정보/우리아가 육아팁

아기 해외여행 언제부터 준비물 100일 6개월 7개월 돌전

연휴가 많아지고 쉴때는 확실히 쉬고 싶은데
우리 엄.빠들은 한가지 고민에 휩싸인다.
우리 아기와 해외여행을 가도 될까? 아직 어린데..
비행기는 언제부터 타도 될까? 괜찮을까?

우리 아가도 다음달이면 7개월인데 시아버지 칠순으로
다같이 여행을 가자는 의견에 반박을 못하고 종종거리며
이것저것 알아봤다. 발등에 불 떨어지니 검색력이 상승한다. 

 

비행기 탑승

유아는 보통 생후 7일 이후 부터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래도 100일 이상은 되는 아가들을 권장한다.

 

- 대한항공 : 생후 7일 이후 국내선 & 국제선 여행 모두 가능

- 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 등

  : 생후 7일 이후 국내선 가능

  : 생후 14일 이후 국제선 가능

 

* 항공사마다 탑승 시기가 살짝 상이해 꼼꼼히 체크해야한다.

* 단, 부득이한 경우에는 승인 절차를 거쳐 탑승이 가능하다.

 

비행기 요금

만 24개월 미만 유아의 국내선 항공운임은 무료다.
좌석을 배정받지는 않지만 사전에 꼭 예약은 해야한다.

국제선 항공운임은 성인 정상 운임의 10% 가 있으니 참고하자.

만 24개월이 넘으면 소아운임이 적용되는데, 

국내선, 국제선 모두 성인 운임에서 25% 할인 적용된다.

 

유아의 수화물 허용량

유모차가 필요할 시 기내반입 or 위탁 수화물을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알아봐야한다.

 

 

국내선 :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요람) 각 1개

국제선 :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요람) 각 1개

            가로 + 세로 + 높이 = 115cm 이하 10kg 이하인 수하물 1개

 

- 기내반입가능한 유모차는 접었을 때 일자형으로 완전히 접히는

우산형 휴대용 유모차(100X20X20cm 이내) 이다.

 

- 기내반입 불가한 유모차는 탑승 직전 게이트 앞서 유모차를

수화물로 보내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게 도어투도어 서비스이다.

  * 국제선경우 도착지 탑승구 앞에서 찾을 수 있다.

  * 국내선경우 도착지 수화물 찾는 곳에서 찾을 수 있다.

  * 항공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해외여행 준비물

우리 아기들은 환경변화에 엄청 민감하다. 상비약 필수!

아시겠지만 온도 변화에도 엄청 예민하니 잘 챙겨 가야 한다. 얇은 담요 필수!

긴 비행으로 인한 장난감, 간식, 애착인형 필수!

 

- 여권, 상비약, 여벌옷, 여분기저귀, 물티슈, 물, 아기간식, 이유식, 젖병,

쪽쪽이, 손수건, 애착인형, 담요 등등

 

공항 이용 팁

- 인천공항

유모차 대여 서비스 - 모든 안내 데스케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

유아휴게실 - 유아 및 보호자, 임산부 가능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세면대, 젖병소독기, 정수기, 체중계 등이 비치 돼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 - 8세 미만의 어린이 이용 가능

출국 우대 출구 - 7세 미만의 어린아이,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는 출국 시 우대 출구 이용이 가능하다. 

   증빙 자료 및 교통 약자 스티커 제시필요

 

- 기내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음

유아용 요람 신청 (체중 11kg 이하, 신장 75cm 이하)

유아용 시트 및 안전벨트 

  : 소아 운임 지불하고 항공권을 구입한 만 2세 이상 만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

    및 항공사별 중장거리 노선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아용 시트 

    및 안전벨트를 제공한다.

유아용 특별 기내식 

  : 항공사별 차이가 있지만, 출발 24시간 전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액상 조제분유나 이유식을 제공한다.

모유수유 가리개, 보온 양말, 기저귀 교환대, 유모차 등 수화물 추가 서비스 제공

 

등등이 있으니 참고 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자.

 

비행기에서 우는 아기

비행 중 기내 기압은 정상 1기압보다 20%가 낮은 0.8기압 정도로 유지된다.

비행기 이착륙 시 우리 귀가 먹먹해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어른들은 스스로 적응하고 견딜수 있지만, 우리 아기들은 아직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가 없다.

아직 이관이 미숙해서 압력 조절이 어렵고, 어른처럼 스스로 바람을

못 불어 넣어 귀가 아플수도 있다.

이륙하기 전, 우유병을 물리거나 과자 등을 주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하강시 아기를 재우는것은 좋지 않다.

 

- 답답하고 낯선 기내 환경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면 

분위기 전환을 위해 함께 기내를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비행 전,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챙겨 아이의 주의를 분산시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자.

 

- 장거리 비행이라면 밤 출발 비행기를 이용해, 아이가 잠드는 시간에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비행기 내 대부분 기저귀 교환대를 갖추고 있지만 비행이 안정되기까지

자리를 뜰수 없다. 안전을 생각해 그리고 주위의 불편, 냄새 등을 고려해

수유와 기저귀는 가능한 탑승 직전에 끝마치는 것이 좋다.